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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는 전재수 시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한갑용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갖는 첫 예산정책협의회로,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내년도(2027년) 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양수도 부산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전력반도체 생산 기반을 확충해 남부권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 플랫폼 구축’,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양자기술 연구·혁신 거점을 마련할 ‘국립 양자혁신센터 설립’, 국산 신소재를 활용한 항공기 대형 동체의 설계·제작·검증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뒷받침할 ‘국산 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항공기 대형 동체 기술개발’ 등 10개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중앙당 지도부에 건의한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지역성장 거점 마련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 남부권 글로벌 문화·관광 발전을 견인할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조성,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정책금융기관인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30년간 지속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 여야정 회의도 개최하며,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은 지금 남부권 혁신성장의 거점이자 해양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분수령에 서 있다”라며, “부산의 주요 당면 현안과 국비 확보 과제들은 대표적인 해양수도권 복합 성장거점 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곽명훈 기자
2026.10.03 0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