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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청소년·주민 200여 명 함께한 ‘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

해운대구, 청소년·주민 200여 명 함께한 ‘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
물품 나누고 바꾸며 자원순환 실천… 청소년 주도 참여 눈길
  • 입력 : 2026. 09.30(수) 16:58
  • 곽명훈 기자
청소년·주민 200여 명 함께한 ‘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
[뉴스통 곽명훈 기자]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를 개최했다.

‘해문집’은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을 줄여 부르는 말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누며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필요한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청소년들이 플리마켓 운영과 물품 판매 등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이끌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조준혁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판매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곽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