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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없는 동래구의회, 청렴교육도 깐깐하게~

갑질없는 동래구의회, 청렴교육도 깐깐하게~
11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 입력 : 2023. 11.20(월) 11:57
  • 곽명훈 기자
청렴서약식 사진촬영을 하는 의원들
[뉴스통 곽명훈 기자]갑질 없는 일하는 의회로 주목받고 있는 동래구의회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월 17일 동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주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고운 강사는 한국시설안전공단 감사실에서 근무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법령 위반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 및 청렴 실천에 대한 현실적인 강의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청렴서약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는데, 동래구의회 의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기립해 한 손에는 서약서를, 한 손은 손바닥을 펴들고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정명규 의장은 “동래구의회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의원 갑질 근절 조례를 제정하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주목받아 왔다. 그동안 언론과 주민들이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청렴한 모범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곽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