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행사 개최

우즈베키스탄·프랑스·태국 청소년 대상 한국전통문화체험 성료

안상돈 기자
2026년 11월 02일(월) 10:08
달서구,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행사 개최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월 17일과 11월 1일 병암서원에서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학교와 교류하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청소년들이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대구보건고-우즈베키스탄 부하라42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대구외고-프랑스 에르네스트 르낭 고등학교, 상서고-태국 퐁사와디 기술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국내외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국제교류의 폭을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한복 입기와 전통 예절을 비롯해 윷놀이, 국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생활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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