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군민 이동권 확대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본격 추진 공공시설 셔틀버스·대구형 DRT·달성아이사랑택시 등 맞춤형 안상돈 기자 |
| 2026년 10월 25일(일)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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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공공시설 셔틀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달성아이사랑택시 등 교통 분야 핵심 공약사업 3가지를 동시에 추진하며, 2027년 하반기 본격 운행을 목표로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군청과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버스인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4개 권역 8개 노선에 25인승 차량 9대를 투입한다.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군청을 거쳐 다사읍을 잇는 노선을 통해 고령자의 공공시설 접근성을 크게 제고하고, 기존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를 통합 재편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앱이나 전화로 호출해 이용하는 대구형 DRT(수요응답형 버스)는 4개 노선에 15인승 차량 6대를 운행한다. 구지읍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평일 주간 3대를 투입하고, 대곡역에서 테크노폴리스 구간에는 심야 안심귀가 용도로 3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구 약 4,700명을 위한 ‘달성아이사랑택시’는 유아 카시트가 설치된 전용 택시로, 병원 진료와 어린이집 방문 등 육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대폭 지원한다.
달성군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용역’을 시행해 단기 12개 노선(차량 15대)과 중기 6개소의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공공시설 셔틀버스와 달성아이사랑택시는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구시 사업인 대구형 DRT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별 운행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연내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운영업체 선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6월 시범운영 후 9월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달성아이사랑택시 역시 조례 제정 후 2027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구형 DRT는 대구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2027년 상반기 내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주말 관광지 연계 노선 및 저수요 시내버스 대체형 DRT로의 단계적 확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통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기본적인 복지”라며 “셔틀버스와 DRT, 아이사랑택시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꼼꼼히 챙겨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복지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상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