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학과 함께 2030세대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10개 대학 참여… 교내 자율 운영으로 청년층 건강인식 제고

안상돈 기자
2026년 10월 25일(일) 17:01
2030세대 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뉴스통 안상돈 기자] 대구광역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역 10개 대학*과 함께 ‘2030세대 건강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 참여대학 :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이번 캠페인은 참여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체 일정에 따라 운영됐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돼 교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홍보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로비, 광장, 도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홍보 물품 배부, 포스터·현수막 게시, 영상 상영, 퀴즈 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이 대학 현장에서 또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건강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체크와 리플릿·카드뉴스 배포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건강정보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내 축제 및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으로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의 주요 건강 위협 요인인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을 함께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흡연 및 만성질환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애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건강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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